지난 글에서 AI 에이전트의 기본 개념을 기존의 워크플로우와 비교하면서 설명드렸는데요, 오늘은 얼마전 오픔AI에서 발표한 에이전트 빌더인 AgentKit를 소개드리고 저희 나두AI와의 비교를 해드리겠습니다 😃
1. AgentKit이란?
AgentKit은 개발자와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더 쉽고 체계적으로 설계, 배포,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 툴킷인데요, 기존에는 에이전트 구축 시 여러 도구(tool)들을 조합하고, 직접 연결하고, 수동 평가 파이프라인을 설계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는데, AgentKit은 그러한 과정을 통합하고 단순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챗GPT를 경험한 분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AI는 대화만 할 수 있는 존재였어요. 즉, 채팅으로 AI와 대화하여 인공이 생성한 지능을 활용할 수 있었죠.
예를 들어 “메일 보내줘”라고 하면 AI가 “이런 메일을 쓰면 어때요?”까지만 도와줬잖아요. 직접 메일을 보내거나 파일을 저장하거나, 슬랙에 알림을 보내는 건 챗GPT로는 할 수 없었습니다. 슬랙에 알림을 보내는 업무까지 AI가 실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설계를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하는 것이 AgentKit이에요.
즉, “이번 주 신규 고객 리스트 정리해서 슬랙에 보고해줘.” 라고 말하면
→ AI가 CRM 데이터베이스에서 고객을 불러오고
→ 정리한 뒤
→ 슬랙에 자동으로 올림
🌱 2. 주요 기능
아직은 베타 단계이고 일부 기능들도 일부 유저에게만 오픈되어있지만, 워크플로우 API도 곧 출시 예정이라 AI 에이전트 자동화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3. AgentKit과 같은 툴킷을 보안이 중요한 기업 내에서 쓰려면?
AgentKit은 OpenAI 내 여러 제품 및 서비스(예: Responses API, Agents SDK 등)와 긴밀히 통합되어 작동하도록 설계돼 있어서, 엔터프라이즈 수준에서 독립형으로 사용하는 것은 어렵고 OpenAI 생태계 안에서 사용해야만 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어요. 또한 보안이 중요한 기업에서도 활용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요.
그럼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자동화 툴킷을 쓰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바로 나두AI가 있습니다!
기업용 프라이빗 AI 에이전트 빌더인 나두AI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AgentKit과 비교표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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